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현대 스쿠프 (문단 편집) == 모터스포츠에서의 활약 == 스포츠카 논란이 어찌되었든간에 한국 레이스의 역사에 스쿠프가 중요한 한 획을 그었음에는 부정할 수가 없다. 티뷰론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국내 모터스포츠 투어링 A, 투어링 B, 원메이커 현대 3개 클래스 모두를 스쿠프가 점령했을 정도.[* 원래 동일 모델로 시합하는 'one make'가 정상이지만,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 여건상 one 'make'''r''''가 되었다. 당시 기준으로 투어링 A 클래스는 스쿠프 터보, 투어링 B 클래스는 스쿠프 NA가 각각 최상위권을 독식한 상태였으며, 원메이커 대우의 경우는 [[대우 르망]], 원메이커 기아의 경우는 [[기아 프라이드]]와 [[기아 콩코드]]였다.] 국산차중에 대항마는 투어링 A 클래스에서 중형차인 [[기아 콩코드|콩코드]]뿐으로, 스쿠프는 콩코드보다 엔진 마력은 딸렸지만, 뛰어난 효율성과 가벼운 차체를 장기로 버텼다.[* 박정룡 감독에 의하면 당대 콩코드 DOHC 엔진의 최고출력은 139마력이었다고 하는데, 원래 핫해치형 스포츠카에 들어갈 것을 상정하고 만든 고회전형 엔진이었기 때문에 RPM을 충분히 끌어올려 쓸 수 있었다. 비슷한 케이스로 [[현대 엘란트라]] 1.6 DOHC가 있다.] 게다가 온로드 서킷으로 주구장창 쓰던 [[에버랜드 스피드웨이]]는 전체 2.125km중 스트레이트는 400m뿐이고 나머지는 코너와 헤어핀들로 채워져서 관광태울만한 격차가 아니라면 엔진의 출력을 발휘하는데에 제약이 큰 전형적인 테크니컬 코스라는 점도 한 몫을 했다. 의외로 현대가 네임벨류가 거의 없던 그 시절에도 스쿠프는 해외 모터 스포츠 경기에서 상당히 자주 눈에 띄며 활약을 펼쳤는데, 스쿠프 플랫폼의 원조인 [[미쓰비시 미라쥬]]가 모터스포츠에서 상당한 성적과 인기를 끈 덕분에, 미라쥬 용으로 출시된 다수의 하체 튜닝 부품들이 약간의 개조만 거치면 바로 스쿠프에 사용이 가능했기에 미라지 보다는 좀더 스포츠카 같이 생긴(...) 스쿠프가 미라쥬 대신 선택을 받는 일이 많았기 때문이다.[* 참고로 [[미쓰비시 렌서]]의 현지생산명으로 미라쥬가 쓰이기도 했다.] 그 외에 같은 [[미쓰비시 미라쥬]] 플랫폼을 쓴 쿠페형 차량인 [[미쓰비시 코르디아]] 역시도 해외에서 나름 인기 있었으나 공교롭게도 스쿠프가 나온 1990년에 모델 노후화로 단종 되어버린데다가, 기존에 많이 나와있던 코르디아용 튜닝 부품들 중에 일부가 스쿠프에도 쓸 수 있었던 만큼 [[미쓰비시 코르디아]]의 대체제 역활을 어느정도 했었던걸로 보인다. [youtube(4Ttnzxu4iiQ)] 한국사람들에게도 알려진 스쿠프의 해외 모터스포츠 활동중 가장 유명한 경기는 위 영상에 보이는 1992년 미국 [[파이크스 피크]]에서의 최고 신기록 우승이다[* 현대 제네시스 쿠페 튜닝카로 파이크스 피크 기록을 세운 리즈밀런의 아버지 로드밀런이 출전했었던 경기다. 로드밀런의 활약 덕분에 리즈밀런도 현대의 지원을 받아 경기에 나갔고, 결과는 대를이어 또 다시 현대차로 최고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.]. 이 차량은 울산공장 홍보관에 전시되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